“중국 알고 싶으면 찾아오세요”
중국문화원이 10일 오후 2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계명대 학교 대명동 캠프스 안에서 문을 열었다.
초대 중국문화원장은 안경욱(43) 전 대구시의원이 맡았다. 대구 중국문화원은 부산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과 서울의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각종 자료를 제공받지만 중국 정부에서 자금지원은 받지 않고 자체 경비로 운영한다.
중국문화원은 앞으로 한국어 및 중국어 어학당을 열고 다양한 전시회, 문화영화 상영, 예술단 초청공연, 학술포럼 개최, 한-중 학생교류 등 중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폭넓은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중국문화원을 찾으면 중국에 관한 모든 자료를 구할 수 있다”며 “어학당과 일부 초청 공연 등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문화원에는 5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중국문화원은 개원 기념으로 11일까지 ‘시선을 중국에 두어라’는 사진전과 ‘목욕, ‘책상서랍속의 동화’ 등 중국 영화를 상영한다. (053)625-3220.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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