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서울지역 대학생 기숙사인 남도학숙이 12일 “올 입사생 326명을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광주 169명 전남 157명이고, 지원 자격은 보호자가 광주·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신입생·재학생, 대학원생(석사과정)이다.
다음달 1~10일 시·도 홈페이지나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원서를 받고, 학업성적 70%와 생활정도 30%를 기준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선발된 입사생은 다음달 21일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남도학숙에는 현재 810명이 생활하고 있다. (062)613-2371.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