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문화의 집 20일부터
“문화는 멀리 있지 않아요. 바로 우리 눈앞에 있잖아요.”
광주 북구문화의집은 1월20일~2월26일 지역밀착형 전시·공연·기획으로 문화촉매운동에 나설 수강생 20명을 모집해 지역문화기획학교를 마련한다.
강의와 실습은 금·토·일 오후 4~8시에 이뤄진다. 13개의 실무형 강의는 △문화기획 △재정운영 △콘텐츠활용 △인적자원망 짜기 △프로그램·콘티 작성 △홍보와 마케팅 △시뮬레이션 발표 등으로 밀도있게 짜여진다.
강사로는 박상일 해남문화포럼 대표, 김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 교수, 조성진 대구거리문화시민연대 대표, 김정삼 옥과미술관 큐레이터, 김인정 광주문화방송 구성작가 등이 참여한다.
18일까지 문화의집 홈페이지(munhwahous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력 나이 전공은 묻지 않는다. 수강료는 없다. (062)269-1420.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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