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확정위, 추자도·우도 독립선거구 문제는 결론 못내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선출할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정수가 36명으로 최종확정됐다.
또 의원 정수 가운데 지역구 선출직은 29명, 비례대표는 7명으로 결정됐다.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위원장 신행철)는 18일 오후 제2차 회의를 열고 여야 정당과 제주도 등이 제출한 의견서를 토대로 도의원 정수를 이렇게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거구 획정위는 이날 오후 3시간에 걸친 토론 끝에 도의원 정수, 지역구 및 비례대표 정수만을 획정하고, 시·군별 지역구 의원 배분 문제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의견수렴 절차만 거쳤다.
또 북제주군 추자도와 우도의 독립선거구 문제도 인구 편차 비율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다음 회의에서 의논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추자도와 우도 주민들은 이날 오후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열리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초의회가 없어지는 터에 도의원 선거구를 할애하지 않으면,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할 창구가 없어질 것”이라며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번 지방선거부터 기초의회가 없어지는 제주지역은 광역의원 정수가 현재 19명(비례대표 3명 포함)에서 3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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