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10년까지 171억여원을 들여 청주시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바꿀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2002년 28대의 천연가스 버스를 들여오기 시작해 2003년 34대, 2004년 29대, 2005년 39대 등 그동안 천연가스 버스 130대를 들여왔다.
이에 따라 청주시내에서 운행되는 385대의 버스 가운데 33.7%가 천연가스 버스다.
시는 올해 18억1500만원을 들여 45대의 천연가스 버스를 들여 오는 등 해마다 천연가스 버스를 늘려갈 계획이다.
흥덕구 비하동, 상당구 용정동 등 2곳에 마련된 가스 충전소도 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 환경과 김미경씨는 “천연가스 버스는 경유 버스와 견줘 질소 산화물 등 오염물질이 30%대로 적은 데다 연료비도 싸 친환경·저비용의 차세대 대중 교통수단”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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