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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차례상 차리기 재래시장이 할인점보다 싸

등록 2006-01-24 17:48수정 2006-01-24 17:50

청주 YWCA 설 성수품 물가조사 결과
27개 품목 12만8천원 대 16만5천원
설 차례상 마련 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내렸으며, 대형 할인점보다 재래시장이 더 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청주 와이더불유시에이 물가감시센터가 조사해 24일 발표한 2006년 설 물가조사 결과를 보면 4인 가족 기준으로 27개 설 성수품 구매 비용은 15만6052원으로 지난해 16만9181원보다 1만3129원(7.7%)이 쌌다.

시장별로는 백화점은 24개 품목 마련에 12만3762원, 대형 매장 6곳에서 27개 품목을 마련하는데 평균 16만4998원, 슈퍼마켓 7곳에서 27개 품목을 마련하는데 15만1600원, 재래시장에서 26개 품목을 사는데 12만7840원이 들어 상대적으로 재래시장이 싼 것으로 나타났다.

쌀은 지난해 2만5800원에서 2만3247원으로 9.8% 내렸으며, 국산 녹두는 500g에 8440원에서 8355원으로 1%, 수입 녹두는 4167원에서 2818원으로 32.3% 내렸다.

과일은 배 상품(1개 700g)은 3205원에서 2046원으로 36.2%, 사과 상품(1개 300g)은 2898원에서 1705원으로 41.2%, 밤(국산 1㎏)은 5853원에서 4533원으로 22.6% 싸졌다.

동태포가 12.3%, 닭고기가 18.1%, 가래떡이 18.9% 내리는 등 수산물, 축산물 등도 전반적으로 내렸다.

그러나 폭설 파동 등의 영향으로 배추(1포기 2㎏)가 1052원에서 2696원으로 156.3%, 시금치(400g)rk 1394원에서 2014원으로 44.5%, 양파(1㎏)는 1538원에서 1700원으로 10.5%올랐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재래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을”

공무원 시민단체 등 ‘이용 장려’ 장보기 잇따라

설을 앞두고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재래시장과 우리 농산물 이용을 늘리자는 목소리가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주부클럽 충북지회 회원 30명은 육거리 재래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했다.

25일에는 새마을 부녀회원 80명이 육거리 시장을 찾기로 했으며, 26일에는 여성단체 협의회와 하이닉스 반도체 직원, 주민 등이 재래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기로 했다.

27일에는 청주시청 공무원과 자원봉사대 등 1600여명이 청주시내 14곳의 재래시장을 찾기로 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직원 등은 25일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물건 파는 일을 돕는 재래시장 현장 체험 행사를 한 뒤 장보기도 할 계획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재래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열고 청주 재래시장 상품권 700만원어치를 사 직원들과 함께 재래시장 이용 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청주·청원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 농산물 소비운동본부 등은 23일 청원군 농협 농산물 전시장에서 사랑의 쌀 선물하기 운동을 벌였다.

행사에서는 케이티충북지부가 10㎏짜리 450포대, 20㎏짜리 370포를 사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으며, 서원대는 20㎏짜리 30포를 사 학교 주변 불우이웃에게 나눠 주는 등 10㎏기준으로 4300여포대가 팔렸다.

이들은 충북 농협(043-229-1690)을 통해 쌀 판매 운동을 계속 펴 나갈 계획이다.

청주 경실련은 청주시내 곳곳에 우리 쌀과 농산물 판매 펼침막을 거는 등 시민단체들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서고 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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