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공원에 4200평 규모
광주시는 24일 “2007년 말까지 4억8천만원을 들여 시립 영락공원 안에 4200여평 규모로 ‘추모의 동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동산은 수목장으로 불리는 자연장 구역으로 소나무 숲 안에 산책로와 정자를 설치한 뒤 나무 주변에 화장한 유골을 묻을 수 있는 장소다.
시 쪽은 “이 동산이 만들어져 이용자가 늘어나면 납골당 건축비 40억원을 절감하고 추모공원 수익 15억원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의 화장률은 2000년 20.9%에서 2005년 41.1%로 늘었고, 1만5천기를 수용하는 영락공원 납골당에는 현재 9천여기가 봉안됐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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