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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충청지역, 온가족이 ‘얼쑤’ 설날 잔치 풍성

등록 2006-01-25 23:00

엑스포공원·청주박물관 등
충청지역에서 설맞이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28~30일까지 줄 인형극 ‘흥부와 놀부’, 태껸 시범공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민속악기 체험마당, 팽이, 솟대, 연, 매듭 등 공예체험 등의 설날 큰잔치가 엔조이플라자와 정문광장에서 열린다.

국립청주박물관=28~30일까지 설 연휴동안 국립청주박물관 마당 등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 박물관 앞 마당에서는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하나로 탁본 체험, 개 모양 토우 만들기, 액운을 막는 문배도 그리기 등이 이어지며 청명관에서는 전통 한과 만들기, 전통 차 예절 교육 등이 이어진다.

청주·청주여자 교도소=합동 차례 등 설맞이 교화 행사가 열린다.

청주교도소는 29일 오전 10시 교도소 강당에서 모범 수용자 50여명이 합동 차례를 지낸다.

차례 뒤 교도소에서 준비한 떡, 과일, 떡국 등을 함께 나눈 뒤 부모에게 효도편지 쓰기 행사도 할 계획이다.


청주 여자 교도소는 이날 오전 10시께 모범 수용자 60여명이 불교 법회실에서 무심정사 도안스님 등이 마련한 음식으로 합동 차례를 지내고 다과회를 열 계획이다.

한국공예관=28~3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시풍습’행사를 연다.

가족이 함께 연을 만들어 날리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한다.

30일에는 펜 화가인 강일구씨와 함께 악귀를 쫓는 세화 그리기 행사를 열고 오후에는 문화재연구소 이상현 연구원이 ‘재미있는 우리 명절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공예관 전시작품 그리기, 군밤·가래떡 구워 먹기 행사도 연다.

한국공예관은 설 연휴기간 동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특별전을 함께 열 계획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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