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철훈·양영식·송재호씨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자 3명이 당 차원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창일 도당 위원장은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 첫날인 3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예비후보자 3명이 당에 등록을 끝낸 데 이어 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며 “제주도지사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방식은 예비후보자 3명이 대리인들을 내세워 실무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양영식 전 통일부차관, 송재호 제주대 교수 등 3명이다.
강 위원장은 “열린우리당의 제주도지사 후보 선정은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마쳐 전국에서 가장 먼저 후보를 가시화할 방침”이라며 “지금은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도민들이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인물을 선호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중앙당은 제주도를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다”며 “후보들의 실력이 뛰어난 만큼 여야후보간 텔레비전 토론 등이 벌어지면 야당 후보의 지지도를 곧바로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의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강 위원장은 “그동안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을 사이에 두고 망설이는 바람에 도민들이 혼란스러워했다”며 “당을 빨리 결정해 오히려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특별자치도 도의원 후보 선정과 관련해 “예비후보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지만, 가능한 경선을 피하고 여론조사를 벌여 지지도에 큰 차이가 나면 합의추대하고, 오차범위 내이면 경선토록 하는 방안 등 여러가지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