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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보름날 해운대 앞바다에 뛰어드는 즐거움

등록 2006-01-31 22:14수정 2006-02-02 20:59

‘북극곰 수영대회’ 8일까지 접수
겨울철 차가운 바닷물에서 수영과 물놀이를 즐기며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북극곰 수영대회가 정월 대보름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산 지역 케이블방송인 씨제이(CJ)케이블넷 해운대기장방송은 12일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19회 북극곰 수영대회를 연다.

지난해의 묵은 때와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올 한해 건강과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이 대회에는 내·외국인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바닷물에 뛰어들기 전 준비운동을 하며 몸풀기 댄스와 에어로빅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달맞이 온천축제 및 대보름 행사에도 함께 참가해 즐길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hctv.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나 우편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참가비는 기념 티셔츠와 수영모, 대형 타올, 점심 도시락, 목욕비 등을 포함해 개인당 4만원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웨스틴조선호텔이 주최해오다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이 늘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 씨제이케이블넷 해운대기장방송이 맡게 됐다. (051)749-9388.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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