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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인천시, 소상공인에 1%대 초저금리 450억원 긴급 지원

등록 2021-08-06 13:54수정 2021-08-06 14:17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연 1%대 초저금리 정책자금 450억원을 추가로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정책자금은 일자리 창출 100억원, 지하도상가 활성화 100억원, 청년창업 100억원, 재개발지역 활성화 50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100억원이다. 융자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000만~3000만원까지이며, 시가 대출이자를 최대 1~2%까지 대신 부담해 소상공인은 연 1%대의 저렴한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상환은 1년 거치 이후 4년간 또는 3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거치기간 동안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이고, 보증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낮췄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 보증을 이용했거나 동일 자금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5차에 걸쳐 2264억원을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에도 2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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