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달 말 김포시 대명항~가평군 설악터미널을 잇는 ‘경기 둘레길’ 1~25코스 340㎞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구간은 경기도가 연말까지 15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하는 60개 코스 860㎞ 길이 경기 둘레길의 일부다.
이번에 개통되는 1~25코스는 김포~고양~파주~연천~포천~가평을 경유하며 평화 누리길, 한탄강 주상절리길, 산정호수 둘레길, 서해랑길 등 기존 걷기여행길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 말 전 구간이 개통되는 경기 둘레길은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평화누리길(김포∼연천 186㎞), 숲길(연천∼양평 245㎞), 물길(여주∼안성 167㎞), 갯길(평택∼김포 262㎞) 등 4개 테마권역 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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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범운영 기간 도보여행을 준비하는 도민을 위해 별도 온라인안내체계(홈페이지 등) 개발 전까지는 경기관광포털(ggtour.or.kr)에서 경기 둘레길 정보를 임시로 안내한다. 포털에서는 둘레길 전체 노선과 구간별 세부 정보, 상징 마크와 캐릭터, 구간별 스탬프(여행인증표)를 확인할 수 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