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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 확진자 422명…오미크론 감염 2명 추가

등록 2021-12-23 15:52수정 2021-12-23 16:00

수도권 중증병상 가동률이 85.1%를 기록한 23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중환자실을 음압병동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중증병상 가동률이 85.1%를 기록한 23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중환자실을 음압병동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23일 0시 기준 42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6명의 확진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인천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30명이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인천에서 2명이 추가돼 64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도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인천의 코로나19 전담병상은 925개 중 650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70.3%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85개 중 76개(가동률 89.4%), 감염병 전담 병상은 925개 중 650개(가동률 70.3%)가 각각 사용 중이다.

시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인천대 제1기숙사를 인천시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인천대 제1기숙사 생활치료센터는 최대 39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는 당초 10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 6곳을 운영하다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14일 인천대와 생활치료센터 사용 협약을 추가로 맺었다. 또 올해 말 사용 종료 예정이던 하나글로벌연수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생활치료센터 등 민간기업 생활치료센터도 사용을 연장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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