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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표→179표’…안산시장 선거 재검표 이변은 없었다

등록 2022-07-14 18:52수정 2022-07-15 02:32

14일 수원시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안산시장 선거 투표지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정하 기자
14일 수원시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안산시장 선거 투표지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정하 기자

14일 실시한 경기 안산시장 선거 투표지 재검표 결과, 국민의힘 소속 이민근 당선자가 총투표수 26만586표 가운데 11만9773표를 얻어 11만9594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종길 후보를 179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무효표 2표가 제 후보 표로 인정돼 애초 ‘181’이었던 표차는 줄었지만 당락이 바뀌지 않은 것이다. 무효표는 기존 3123표에서 4표 늘어 3127표로 집계됐다. 이날 검증은 제 후보가 낸 ‘안산시장 당선무효’ 소청을 도 선관위가 인용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제 후보 쪽은 낙선 뒤 “개표 당시 검표기 개표에서 제 후보가 424표 차이로 이겼는데, 잠정 무효표를 수기로 검표한 뒤 181표 차로 역전됐다”며 재검표를 요구했다. 도 선관위는 투표지 검증 결과와 소청인 쪽의 주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달 말께 소청 인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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