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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 153명, 부상 133명 [오후 5시 기준]

등록 2022-10-30 19:21수정 2022-10-30 21:52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오후 5시 현재 이태원 참사에 따른 인명 피해가 사망자 153명, 부상자 133명(중상 37명, 경상 9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여성은 97명, 남성은 56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95명, 30대 32명, 40대 9명, 10대 4명, 나이 미상 13명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사망자 20명, 부상자 15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로 숨진 이들의 주검은 일산 동국대병원 등 수도권 소재 40여개 병원에 안치됐다.

중대본은 새달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서울 시내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현재까지 사고 수습 · 구조 과정에서 소방 507명 , 경찰 1100명 , 자치구 800명, 기타 14명 등 인력 총 2421명과 구급차 등 장비 총 238대가 동원됐다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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