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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156.5㎞ 걸을 사람, 딱 100명 뽑는다

등록 2023-02-17 11:16수정 2023-02-17 11:23

18일 오전 10시 온라인 신청
초보자도 도전…참가비 무료
서울 둘레길 도보여행 프로그램인 ‘서울 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가자들. 서울시 제공
서울 둘레길 도보여행 프로그램인 ‘서울 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가자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 둘레길’ 총 156.5㎞를 걸어서 완주할 100명을 뽑는다.

서울시는 17일 “서울 둘레길 도보여행 프로그램인 ‘서울 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가 신청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100인 원정대’ 참가자 100명은 매주 토요일 ‘숲길 등산지도사’와 함께 10㎞ 이상 걷고, 10~12주에 걸쳐 156.5㎞를 완주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13번째 ‘100인 원정대’다. 서울시는 “100인 원정대는 숲길 등산지도사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10명씩 조별로 걷기 때문에 초보자도 도전할 만하다”며 “지난해 12기 ‘100인 원정대’는 총 11회에 걸쳐 완주했고, 완주자는 참가자 100명 중 84명이었다”고 설명했다.

‘100인 원정대’ 온라인 신청 방법과 향후 일정은 서울 둘레길 누리집(gil.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각 온라인 신청서를 심사해 총 100명을 선정하고,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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