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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82명으로 늘어

등록 2020-03-16 19:58수정 2020-03-16 20:28

16일 콜센터 직원 1명·직원 가족 2명 확진
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추위에 몸을 웅크린 채 서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추위에 몸을 웅크린 채 서 있다.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3명 추가로 나오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82명으로 늘었다. 이날 용산구에 거주하는 콜센터 직원 1명과, 은평구와 구로구에 거주하는 직원 가족이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는 이날 오전 콜센터 직원인 40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2일 기침 증상이 발현돼 15일 2차 검사 뒤 이튿날 양성 판정을 팓았다.

구로구와 은평구에서는 콜센터 직원인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51살 콜센터 직원의 24살 아들이다. 은평구에서도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51살 콜센터 직원의 가족인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저녁 6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6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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