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서울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 본청 11층 폐쇄

등록 2020-07-27 17:55수정 2020-07-27 18:44

서울특별시청 모습.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서울특별시청 모습.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서울 중구 서울시 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서울 역사재생 자문위원인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3일까지 서울시청 본관을 출입했다. 시는 이 확진자가 최근 참석한 회의가 열린 장소이자 밀접 접촉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본청 11층을 이날 폐쇄했다. 본청 9층의 카페와 구내식당의 운영도 중단했다.

시는 이날 11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전원 귀가 조처했으며, 이들은 28일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11층 공용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엘리베이터를 사용한 직원들에게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지했다.

시가 파악한 이 확진자의 증상발현일은 지난 24일이며 이날 이 확진자는 시청 직원 4명과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역사재생 자문위원은 시청에 매일 출근하는 상근직이 아니지만,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