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수도권 집중 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며 서울 잠수교가 물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중부지방 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하류 나들목(IC) 램프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팔당댐에서 초당 8500톤 가까이 방류됨에 따라 한강 수위가 상승해 차량 출입이 통제됐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한편, 한강 수위 상승으로 잠수교는 지난 2일부터 나흘째 통제 중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