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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수주의보 해제시까지 출퇴근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

등록 2020-08-07 10:25수정 2020-08-07 10:58

연일 내린 비로 한강 홍수주의보가 9년만에 발령된 6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전망대를 찾은 아이들이 흙탕물이 된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연일 내린 비로 한강 홍수주의보가 9년만에 발령된 6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전망대를 찾은 아이들이 흙탕물이 된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서울시가 7일 오전부터 서울지역 홍수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해 운행한다.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처다.

시는 기존에 오전 7∼9시, 오후 6∼8시였던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을 각각 30분씩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하루 운행횟수는 평소보다 36회 증가한다. 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으로 평일 5% 감축 운행 중이지만, 이번 비상대책에 따라 350여대가 추가 투입돼 정상운행으로 전환한다. 혼잡 노선은 예비 차량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6일 홍수주의보 발령으로 도로통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어 대중교통 증편 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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