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해 2월12일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제기한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 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반박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원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 분류돼 자가격리 중 오늘 인후통이 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결과가 나왔다”며 “내일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럽다”며 “제 불찰인 것 같아 시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4일 운전기사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기 전 만났던 인원을 추적해 밀접접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