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포토] 32.4대1 경쟁 뚫고…여의도 윤중로 ‘제한적 벚꽃놀이’

등록 2021-04-05 15:38수정 2021-04-05 15:47

시간당 99명만에게 허락된 벚꽃길
입장 허용객 1,080명 선정에 3만 5천여명의 시민 참여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제한적 벚꽃 관람이 시작된 5일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과 봄꽃을 즐기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제한적 벚꽃 관람이 시작된 5일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과 봄꽃을 즐기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그동안 통행과 교통이 통제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의 제한적 관람이 시작되었다. 사전 신청에 추첨자를 포함해 시간당 최대 99명만 벚꽃길을 거닐 수 있다. 제한적 관람이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청해 선정된 입장객들은 입장 전 대기 공간에서 발열 체크와 본인 확인을 거쳐 운영시간 및 회차를 알려주는 큰 스티커를 옷에 부착 뒤 윤중로에 들어설 수 있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제한적 벚꽃 관람이 시작된 5일 축제 관계자가 한 시민에게 입장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제한적 벚꽃 관람이 시작된 5일 축제 관계자가 한 시민에게 입장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지난주 절정을 이뤘던 벚꽃잎들이 주말 사이 내린 봄비 때문에 제한적 관람이 시작된 5일은 꽃잎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었다. 이로 인해 애초 11일까지 예정됐던 축제 기간도 낙화가 빨리 이뤄지면서 오는 7일로 앞당겨졌다.

꽃잎(꿀) 따먹는 직박구리와 참새. 김봉규 선임기자
꽃잎(꿀) 따먹는 직박구리와 참새. 김봉규 선임기자

관람을 위해 사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무려 3만 5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총 1,080명이 선정됐다. 경쟁률은 32.4:1에 달했다.

입장 스티커. 김봉규 선임기자
입장 스티커. 김봉규 선임기자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제한적 벚꽃 관람이 시작된 5일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과 봄꽃을 즐기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제한적 벚꽃 관람이 시작된 5일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과 봄꽃을 즐기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