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발행 단서로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74명 적발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최근 자기앞수표를 통해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액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현금 1700만원을 찾아냈다. 서울시 유튜브 갈무리
‘돈이 없다’며 세금 수천만원을 체납하면서 수억~수십억원짜리 수표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다면?서울시가 이런 아이디어를 착안해 고액자들로부터 십수억원 체납세금을 받아냈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최근 고액체납자들의 자기앞수표 사용 현황을 파악해 74명으로부터 13억원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10개 시중은행으로부터 고액체납자 623명(체납액 812억원)의 최근 2년간의 자기앞수표 교환 자료를 확보해, 이들이 1만3857회에 걸쳐 1714억원의 수표를 교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고액체납자들을 불러 자금출처·교환목적·사용용도 등을 조사하고, 조사를 거부하거나 세금 납부를 회피할 경우 가택수색에도 나섰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최근 자기앞수표를 통해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액체납자를 추궁하고 있다. 서울시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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