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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최종 후보에 올라

등록 2022-01-26 11:14수정 2022-01-26 11:15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경합…심사 거쳐 10월 확정
지난해 10월 경북도립대에서 열린 전국국공립전문대총장협의회에 참석한 총장단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지난해 10월 경북도립대에서 열린 전국국공립전문대총장협의회에 참석한 총장단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개최 후보도시에 올랐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에릭 생트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이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는 서한문을 보내왔다고 26일 밝혔다. 개최 후보도시는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등 2곳으로 알려졌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올 2~8월에 서류 심사, 9월에 실사단의 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릴 집행위원 총회에서 투표로 개최 도시를 확정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0년 7월 대회 유치에 합의하고 지난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 절차만 남아 있다.

한편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격년제로 홀수 해에 열리며 세계 150개국 1만5천여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1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올 6월 중국 청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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