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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모래성을 지어요…태안서 8일 모래조각 축제

등록 2023-07-04 11:20수정 2023-07-04 11:31

지난해 열린 태안 모래조각 축제에서 선보인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 태안군 제공
지난해 열린 태안 모래조각 축제에서 선보인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 연포해수욕장에서 모래조각 축제가 오는 8일 열린다.

태안군은 오는 8일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19회 태안 모래조각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래조각 축제는 전문작가들의 모래조각 전시회, 일반 참가자들의 모래조각 경연, 공연 등으로 꾸려지는 생태관광 행사다. 8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어 초대가수가 공연하는 ‘끼 한마당’ 무대가 펼쳐진다. 본 행사인 모래조각 축제는 대학 10팀과 일반 30팀 등 모두 40팀, 300여명의 참가자가 모래를 조각하며 기량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높이 6m, 폭 6m의 모래 미끄럼틀이 설치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추억이 될 전망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다. 많은 분이 연포해수욕장을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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