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2일 충남대서 대학입시박람회 열어

전국 38개 대학 참가

대전 유성구는 ‘2020 대학입시박람회’를 22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연다.

대전 유성구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22일 오전 10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과 백마교양교육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대, 대전시교육청, 대전진학지도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38개 대학이 부스를 설치하고 올해 입시 경향 분석과 대학별 입시 제도와 특징을 설명한다. 대덕홀에서는 현직 진학지도 교사가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을 담당한다. 1대 1 진학상담은 인터넷 사전 신청 외에 현장에서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참가 대학은 건국대, 건양대, 경희대, 공주교대, 공주대, 광운대, 국민대, 금오공과대, 단국대, 대전대, 동국대, 명지대, 목원대, 배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인하대, 전북대, 중부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침신대, 포항공과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대, 한남대, 한밭대, 한양대(가나다 순)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학입시는 사회적으로 최고의 관심 분야 가운데 하나다.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학진학정보를 제공하려고 대학입시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대학입시박람회가 많은 학생·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