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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첫 삽

등록 2019-11-04 15:38

4일 기공식…금형, 전자·정밀 제조업 입주 예정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대전시 제공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4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시의회 의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낙후한 공업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신탄진 일대 부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899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12월까지 20만1044㎡에 신규 산업시설 용지 10만3679㎡(93필지)와 지원시설 용지 1만4656㎡(15필지)를 만드는 것이 뼈대다. 신규 산업시설 용지는 친환경 금형산업과 전자·정밀산업 등 최첨단, 친환경 산업체가 입주하는 집적화 단지로 조성되며, 지원시설 용지는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촌지구는 2017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올 1월 도시개발계획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을 준공하면 대덕구 신탄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숙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곳에는 금형, 전자·정밀 제조업 등 친환경 첨단산업체가 입주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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