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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 마스크 1천장 제작 기부

등록 2020-04-13 15:25수정 2020-04-13 15:27

1천여장 만들어 판암사회복지관 전달
대전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 대비 희망 마스크’ 1천여장을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 대비 희망 마스크’ 1천여장을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는 ‘코로나19 대비 희망 마스크 사업’에 참여해 마스크 1천여장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학교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학생과 조교 등 11명은 이달 초부터 10일 동안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음질해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 마스크를 판암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선용(25·3년)씨는 “전공을 살려 코로나19 예방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함께 만들고,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임지영 학과장은 “학생들이 과제 및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시간을 내 적극적으로 참여해 흐뭇했다.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기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많은 분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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