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제17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취임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지역경제는 어려운 엄중한 상황에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민선 7기 전반기에 이룩한 혁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대전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경험과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서 부시장은 대전고,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행정고시(1992년)에 합격해 공직에 투신했으며, 충남도 문화관광국장·천안 부시장·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지방세정책관을 거쳤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