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대전서 부자 확진…사회복무요원 아들 근무 초교 학생 귀가 조처

등록 2020-07-02 11:29수정 2020-07-02 11:34

2일 대전에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등 부자가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사진은 학교 내 감염이 의심되는 천동초 본관 보건실.
2일 대전에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등 부자가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사진은 학교 내 감염이 의심되는 천동초 본관 보건실.

대전에서 부자가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사회복무요원 아들이 근무하는 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 조처하고 방역에 나섰다.

대전시는 부자 관계인 40대(서구 관저동, 대전 123번)와 20대(서구 관저동, 대전 124번) 등 2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아버지인 40대는 엘지유플러스 대전오류사옥 2층 근무자, 아들인 20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관저동 느리울초에서 근무해 왔다.

느리울초는 20대 사회복무요원이 확진되자 이날 오전 10시에 등교한 전교생을 조기 귀가시키고 내일부터 당분간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감염원 등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학교와 엘지유플러스 사옥에 대한 방역에 나섰다.

글·사진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