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제11대 김대현 총장의 취임 예배가 24일 이 대학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 예배는 이순동 학교법인 호서학원 이사장, 박호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최민기 이 대학 총동문회 회장,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공동체성을 회복해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의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며 “건학정신인 기독교 정신과 벤처정신을 기반으로 대학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