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대전 동구 시장·건양대병원서 확진자 잇따라

등록 2021-04-21 13:50수정 2021-04-21 14:02

시장 상인 등 3명…누적 13명, 한 병실 입원환자·보호자 등 4명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에서 20~21일 오전 사이 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가운데 1638(80대·서구), 1639(60대·서구), 1642번째 확진자(60대·유성구) 등 3명은 대전 동구 한 시장의 상인과 배우자, 상가번영회 관계자로 지난 16일 확진된 1590번째 확진자(70대·서구)와 관련돼 있다고 대전시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이 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명이 됐다.

시 방역 당국은 이 시장의 상가건물 1~2층 상인 등 100여명에 대해 긴급 검체검사를 하는 한편 이들의 접촉자를 조사해 검사 범위를 확대할지 검토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에서는 한 병실에 입원한 환자 2명과 이들의 보호자 2명 등 4명이 확진됐다. 지난주에도 이 병원에서는 조리사 6명과 입원환자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20일 확진된 4명과 지난주 발생한 확진자들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