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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공무원 7명 코로나 확진…청사는 폐쇄

등록 2021-05-12 17:20수정 2021-05-12 17:39

12일 천안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천안시는 청사를 폐쇄했다.
12일 천안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천안시는 청사를 폐쇄했다.

충남 천안시청에서 공무원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천안시는 청사를 폐쇄했다.

충남도 방역당국과 천안시는 12일 오전 천안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충남3193, 천안 1177)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 공무원이 근무하는 5층 근무자 104명을 검사한 결과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천안시 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744명 등 9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시청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충남3193번째 확진자는 전날 출근했다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오후에 검사를 받고 집에 머물러 왔다.

천안시 방역당국은 “이 직원의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정밀 역학조사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직원들을 모두 검사하고 귀가해 대기하도록 조처했으며 필수인원 근무 등 대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글·사진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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