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6일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이사회를 열어 유영완 목사(충남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제2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유 이사장의 임기는 17일부터 2025년 5월24일까지 4년이다.
유영완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 신학과, 서울감리교 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럴 로버츠대(Oral Roberts University)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충청연회 제10대 감독을 거쳐 천안시 천사운동본부장, 천안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충남 외국인근로자 쉼터 운영위원장, 시티에스(CTS)기독교방송 중부방송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한겨레 충청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