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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정부 재난지원금 못 받는 시민 6.1%에 지원금

등록 2021-09-15 17:30수정 2021-09-15 17:56

6561명 혜택…1인당 25만원 선불카드로 지급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15일 정부 지원금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25만원씩 지급할 것을 발표했다. 정읍시 제공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15일 정부 지원금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25만원씩 지급할 것을 발표했다. 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는 정부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 6.1%에 1인당 지원금 25만원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부 지원금이 건강보험료에 근거해 일률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정읍시민의 6.1%인 6561명이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의회와 협의해 전 시민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 모두가 동일한 보상과 위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선별지급이 아닌 전 시민 100%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 지원에 필요한 예산은 1인당 25만원씩 모두 16억5천여만원이다. 재원은 정읍시 재난예비비 160억원에서 마련한다. 추가지원 대상자는 10월12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에 해당하는 정향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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