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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 공유 승용차 ‘다가온’ 운행

등록 2021-10-01 10:37수정 2021-10-01 10:54

전주시, 2일부터 토·일·공휴일 무료 운행
2일부터 전주한옥마을에서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는 공유 운송차 ‘다가온’. 전주시 제공
2일부터 전주한옥마을에서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는 공유 운송차 ‘다가온’.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한옥마을에 교통약자와 관광객의 이동을 돕는 차량이 운행이 이뤄진다.

전주시는 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공유 운송차 ‘다가온’을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가온의 의미는 ‘도움이 필요할 때 다가온다’와 ‘온전하다’의 뜻을 합쳤다. 다가온은 주말과 휴일에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는 한옥마을을 구석구석 오간다. 노인과 장애인, 관광객을 태우거나 상점 물건을 운반한다. 요금은 무료다.

운행차량은 모두 2대로, 한옥마을 공영주차장과 남천교 등 11곳의 차량통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기한다. 차량은 한옥마을의 특성과 골목길 접근성, 운송차량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소형 친환경 전기차로 준비했으며, 슬라이드 방식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휴대전화(010-2678-5159, 010-2679-5159)로 신청하면, 공유 운송차가 찾아간다.

2일부터 전주한옥마을에서 휴일에 운행하는 공유 운송차 ‘다가온’. 전주시 제공
2일부터 전주한옥마을에서 휴일에 운행하는 공유 운송차 ‘다가온’. 전주시 제공

공영주차장에서 숙소까지 여행물건을 옮길 때나 상가에서 물품을 받을 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서배원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민과 관광객 불편을 덜기 위해 공유 운송차 2대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운전원의 서비스 향상에도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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