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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갑 통합당 서병수, ‘대권 주자’ 김영춘 꺾고 당선

등록 2020-04-16 01:18수정 2020-04-16 01:23

대권 주자 김영춘 후보 꺾고 5선 성공
서병수 부산 부산진구갑 당선자.
서병수 부산 부산진구갑 당선자.

대권 주자와 전 부산시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부산 부산진갑 선거구에서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15일 실시된 21대 총선 개표율 88.5%에서 서 후보가 49.7%의 득표율을 올려 43.9%의 김영춘 후보를 5.8%포인트 차로 앞섰다. 남은 개표에 관계없이 서 후보의 당선은 확정됐다. 앞서 이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43.5%, 서 후보가 49.6%로 나왔다.

서 당선자는 부산 해운대구 선거구에서 내리 4선에 성공하고 2014년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2018년 부산시장 선거에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졌다. 2년 만에 부산진구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서서 5선에 성공했다. 이번 당선으로 서 당선자는 2년 뒤 부산시장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서 당선자는 당선 소감문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부산진구의 큰 틀을 다시 세우겠다는 약속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 한 달 보름의 임기가 남은 20대 국회에 촉구한다. 512조원 포퓰리즘 국가 예산을 비상경제예산으로 다시 짜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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