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을 기록하다〉
6월 항쟁 20돌을 맞아 당시 각 부문의 항쟁 주역들이 직접 집필한 〈6월 항쟁을 기록하다〉 출판기념회가 26일 오후 6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6월민주항쟁 계승사업회는 21일 “6월 항쟁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비폭력 저항운동의 승리 역사임에도 지금까지 총체적으로 정리한 기록집이 없었다”며 “이 책이 민주화의 역사를 전하는 귀중하고 정통한 자료로 남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6월 항쟁을 기록하다〉는 1980년 5·18 광주민중항쟁에서부터 87년 6월 항쟁까지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40여명의 각계 인사가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재현한 기록집 4권과 사진집 1권으로 구성돼 있다. ‘80년 5월에서 87년 6월로-한국민주화 대장정’이라는 부제가 달린 사진집에는 기존의 사진들 외에 새로 발굴한 항쟁 당시 장면 300컷이 실려 있다. 사업회는 이 책을 중앙 및 지역 언론사, 전국 도서관 1000여곳, 민간 및 공익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500여곳에 기증할 계획이다.
민주항쟁 계승사업회와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하는 출판기념회에서는 6월 항쟁의 구심점인 ‘민주쟁취 국민운동본부’의 고문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김수환 추기경, 임채정 국회의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이해찬 전 총리, 서형수 한겨레신문사 사장 등의 격려사와 축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6월 항쟁의 정신을 후세에 물려준다는 뜻에서 남녀 초등학생에게 책을 전달하는 ‘국민에게 드리는 헌정식’도 열린다. (02)3709-7691.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