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11월 3일 교양 새책

등록 2007-11-02 16:34

〈걷고 싶은 도시라야 살고 싶은 도시다〉
〈걷고 싶은 도시라야 살고 싶은 도시다〉
〈걷고 싶은 도시라야 살고 싶은 도시다〉 도쿄대 건축학과에 유학한 한국 도시계획학계 제1세대 강병기 박사(공학) 유고집. 자동차 중심의 도시구조를 보행자 중심 구조로 변혁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걷기를 촉진하는 도시설계, 걸어서 즐거운 도시공간, 생활자 시점으로의 이행을 의미한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도시계획’ 필요성을 역설해온 지은이의 ‘주민에 의한, 아래로부터의 마을 만들기’. /보성각·2만3000원.


〈그 산에 차가 있었네〉
〈그 산에 차가 있었네〉
〈그 산에 차가 있었네〉 우리 차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서. 우리나라 첫 야생차 전래지인 지리산 화개동에 10대째 살아온 우전차의 명인 김동곤씨가 글을 쓰고, 때묻지 않은 자연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벼 온 사진가 김건태씨가 찍은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화개동 차의 모든 것을 담았다. 향가를 지은 충담, 불가의 서산·사명대사·초의선사,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의 생애가 차와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도 살폈다. /비앤엠·1만8000원.


〈우리 시대의 이야기꿈을 찾아서〉
〈우리 시대의 이야기꿈을 찾아서〉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을 찾아서〉 ‘예술가의 창조성이 어떻게 발현되는가’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이 나라 예술계 4개 분야 ‘대가’ 18명을 인터뷰했다. 소설분야는 공지영 박완서 신경숙 윤대녕 은희경 이문열 이외수 조정래 황석영 등 10명, 연극은 김민기 오태석 이강백 이윤택 등 4명, 영화는 강우석 이창동 홍상수 등 3명, 만화는 이현세. 신용관 기자가 <주간조선>에 연재했던 걸 다시 손봐 펴냈다. /민음사·1만1000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