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
〈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 과학적 원리와 지식으로부터 경영학적 통찰력을 얻는 법을 소개하는 책. 산업경영공학을 전공하고 경영대학원을 나온 지은이가 과학의 원리나 과학적 가설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현상과 경영원리, 경영전략 등을 분석해 설명한다. 생태학, 유전학을 통해 이 시대 리더가 갖춰야 할 리더십 상을 보여주거나 수학·물리학·생물학·인류학·심리학을 조직 설계나 갈등 관리 등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식이다. 유정식 지음/위즈덤하우스·1만5000원.
〈글쓰기 생각쓰기〉 1976년 초판이 나온 뒤 30년 동안 여덟 번에 걸쳐 개정을 거듭하며 100만 명이 넘는 이들에게 글쓰기의 기본을 가르쳐온 책.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여러 잡지에 글을 쓰고 예일 대학 등에서 글쓰기를 강의해온 지은이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명쾌하고 따뜻한 조언으로 글쓰기를 배우려는 모든 이들에게 길잡이를 제시한다. 지은이는 “E.B.화이트의 고전 <문체의 요소>가 조언과 훈계의 책이라면, 이 책은 그런 원칙을 어떻게 적용하느냐를 가르친다”고 말한다. 위리엄 진서 지음·이한중 옮김/돌베개·1만3000원.
〈한복선의 엄마의 밥상〉 우리 전통음식을 대중 속으로 끌어내 ‘대한민국 대표 요리선생님’으로 불리는 한복선씨가 40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정리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인터넷에서 각종 요리법이 홍수를 이루는 요즘, ‘제대로 된 요리책’임을 내걸어 차별화한다. ‘매일 먹어도 맛있는 별미반찬’ ‘제대로 끓여 더 맛있는 국·찌개·전골’ ‘한 그릇으로 한 끼, 우리 집 별식’ ‘집에서 담가 먹는 김치·장아찌·피클’ 등으로 나눠 거의 모든 일상요리를 담았다./리스컴·1만3000원.
〈글쓰기 생각쓰기〉
〈한복선의 엄마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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