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블룸 클래식〉 미국의 저명한 비평가 해럴드 블룸(78)이 셰익스피어에서 에밀 졸라, 푸슈킨, 그림 형제까지 서구 문학의 고전에 해당하는 단편소설 41편과 시 83편을 엮었다. 정정호 외 옮김/생각의나무·2만9500원, 염가본 전 8권 각 8800원.
〈임꺽정〉 벽초 홍명희의 대하소설 <임꺽정> 개정판. 박재동 화백의 삽화를 새로 넣었고 별책부록을 곁들였다. 사계절·전10권 각 10800원.
〈베르메르 vs. 베르메르〉 <진주 귀고리 소녀>의 화가 베르메르의 위작 사건을 소재로 삼아 예술과 현실, 진품과 복제품의 문제를 파고든 소설. 우광훈 지음/민음사·1만1000원.
〈두근두근〉 시인 권혁웅씨가 몸과 사랑에 관한 짧은 글들을 모아 펴낸 첫 산문집. 이연미 그림/랜덤하우스·1만1000원.
〈고향이라는 이야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근대 일본의 도시 공간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문학작품과 영화에 그려진 고향의 의미를 천착한 연구서. 나리타 류이치 지음·한일비교문화세미나(박광현 동국대 국문과 교수 외) 옮김/동국대출판부·1만5000원.
〈고향이라는 이야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근대 일본의 도시 공간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문학작품과 영화에 그려진 고향의 의미를 천착한 연구서. 나리타 류이치 지음·한일비교문화세미나(박광현 동국대 국문과 교수 외) 옮김/동국대출판부·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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