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하 안토니오 신부, ‘명예 고위성직자 몬시뇰’ 에 임명

등록 2005-06-08 21:40수정 2005-06-08 21:40

천주교 부산교구

천주교 부산교구 하 안토니오(83) 신부가 최근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명예 고위 성직자 몬시뇰’에 임명됐다고 부산교구가 8일 밝혔다.

1922년 독일 뮈헨 베르팅겐에서 태어난 하 몬시뇰은 1958년 7월 부산교구에서 사목을 시작해 1986년 3월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수녀회’를 설립했으며, 현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푸른군대) 한국본부를 이끌고 있다.

‘명예 고위 성직자’는 기존 몬시뇰인 ‘교황의 명예 전속 사제’보다 한 단계 더 영예로운 몬시뇰로, 기존 몬시뇰이 검은색 수단에 자주색 띠를 착용하는 반면 하 몬시뇰은 자주색 수단을 입게 된다.

하 몬시뇰의 서임 미사는 7월 5일 오전 10시 부산교구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교구장 정명조 주교의 주례로 거행된다.

조연현 기자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