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명(사진)씨의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 영어판(The Investigation)이 영국의 ‘2015 인디펜던트 해외소설문학상’ 후보작 15편에 올랐다.
이구용 케이엘매니지먼트 대표는 12일 “이정명 작가가 무라카미 하루키 등과 함께 15인 후보에 올랐다”며 “1990년 제정된 이래 한국 작가로는 2012년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이후 두번째”라고 밝혔다.
한해 동안 영국에서 번역 출간된 외국 생존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은 작가와 번역자에게 각각 5천파운드의 상금을 준다. 최종 후보자 6명은 4월, 수상자는 5월에 발표된다.
최재봉 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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