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임 선 기
그때 우리는 젊었고
물결은 여름이었어요 시가 자꾸 생겨나서
우리는 꿈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벅차오르는 가슴을 누르면서. 존재하지 않는 이름들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물결에 무슨 문자가 있던가요 그때 우리는 젊었고
바다는 물거품이었어요 -시집 <거의 블루>(난다)에서
물결은 여름이었어요 시가 자꾸 생겨나서
우리는 꿈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벅차오르는 가슴을 누르면서. 존재하지 않는 이름들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물결에 무슨 문자가 있던가요 그때 우리는 젊었고
바다는 물거품이었어요 -시집 <거의 블루>(난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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