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옥 국립국악원 무용원 예술감독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제35회 ‘올해 최우수예술가’에 한명옥 국립국악원 무용원 예술감독(무용 부문) 등 8명을 선정했다.
문학 부문에는 신규호 시인, 미술은 김성복 성신여대 교수, 연극은 김대현 연극연출가, 영화는 윤제균 영화감독, 음악은 원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전통은 차수정 순현무용단 예술감독, 예술평론은 이시환 평론가가 뽑혔다.
공헌예술가에는 한글춤으로 한글의 소중함을 국내외에 알린 현대무용가 이숙재 한양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은 김옥련 ‘김옥련발레단’ 예술감독 등 8명, 주목할예술가상은 무용·미술·전통 분야에서 모두 11명, 청년예술가상은 뉴제너레이션 부문에 최은지(현대무용)씨와 영아티스트 부문에 이예은(판소리)씨 등 4명이 받았다.
시상식은 새달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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