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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MC몽, 라디오 방송 도중 실수로 욕설

등록 2007-04-17 09:30

MC몽
MC몽
MC몽 라디오 생방송 도중 실수로 ‘욕설’
MC몽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한 것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MC몽은 16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SBS 파워FM(107.7㎒) 특집방송 '개편 축하, 어게인 하몽쇼'를 하하와 함께 진행하다 1부가 끝나 시그널음악이 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대해 MC몽 측은 17일 "1부를 끝내고 하하와 함께 잠깐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면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친구끼리 장난 삼아 내뱉은 말이었다. 절대 고의가 없었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김훈종 PD는 "마이크가 채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난 삼아 한 욕설이 방송을 타게 됐다. 마이크 앞에서 내뱉은 것도 아니고 스튜디오를 나서면서 한마디했는데 마이크 감도가 좋아서 방송을 타버렸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욕설이 방송을 탔다는 것을 안 MC몽은 2부에서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SBS 파워FM은 이날 개편 첫날을 맞아 'MC몽의 동고동락'(오후 8시)이 새롭게 선보인 것을 기념해 '10!10!클럽'(오후 10시)을 진행하는 하하와 MC몽이 함께 DJ를 보는 특집방송을 오후 10시에 편성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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