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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지진희 ‘카인과 아벨’에 캐스팅

등록 2007-04-17 09:40

지진희
지진희
형사반장 맡아 킬러 소지섭과 대결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김영찬, 연출 최호성)에 캐스팅되면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7일 "지진희가 SBS 드라마 '봄날' 이후 '카인과 아벨'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4월 전역을 앞둔 소지섭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카인과 아벨'은 어린 시절 헤어진 형제가 각각 강력반 형사와 킬러로 성장해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이야기.

지진희는 사려 깊고 강인한 심성을 가진 형사반장 유현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외국으로 입양 간 동생을 다시 찾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인물. 최근 개봉한 최양일 감독의 하드보일드 영화 '수'에서 킬러 역을 맡았던 지진희로서는 곧바로 정반대의 캐릭터를 맡게 된 셈.

소지섭은 형과 헤어져 미국으로 입양된 후 마피아 조직에 의해 킬러로 키워지는 동생 진 역을 맡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케이션으로 사전 제작될 '카인과 아벨'은 총제작비 60억 원이 투입될 대작. 아직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5월 말 촬영을 시작, 70% 가량 사전제작될 예정이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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