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5년내 전면 디지털화

국내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이 2012년까지 전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는 26일 서울 마포구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심의·확정했다.

특별법안은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사업자가 2012년 12월31일 이전에 아날로그방송을 종료하도록 하고 △텔레비전 수상기와 관련 전자제품에 디지털방송 수신장치(튜너)를 내장하도록 하며 △사회적 약자도 디지털방송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

서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