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12일 부산 수영만 요트장에서 열린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연기자 한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지금 사랑하는…' 촬영 후로 결정
5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던 한채영(27)이 결혼 날짜를 6월3일 서울 신라호텔로 확정지었다.
한채영의 소속사 스타제이는 "촬영 중인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촬영을 모두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이 날짜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결혼식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채영은 투자회사에 근무하는 4살 연상의 최동준 씨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예계 데뷔전인 1998년 미국에서 최 씨와 만난 뒤 친구처럼 지내다 작년초 다시 만나 본격적으로 교제해왔다.
한편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는 엄정화, 박용우, 이동건이 함께 출연한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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