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코믹드라마는 처음” 김원희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 캐스팅…편성은 미정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원희가 코믹극으로 드라마에 돌아온다.
드라마제작사 옐로우엔터테인먼트는 16부작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의 여주인공에 김원희를 캐스팅했다고 8일 밝혔다.
2005년 말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주력해 왔던 김원희는 코믹극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서 이혼 이후 남자의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주변의 갖가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여주인공 선영 역을 맡았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하며 4부까지 사전 제작한 뒤 공개 시사를 통해 편성을 확정할 예정이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